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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단양 휴게소 야생화테마공원에서 점심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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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민영 (114.^.^.42)
날짜 : 2012-07-27 00:31:13
조회 :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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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휴게소(부산방향)에는 야생화테마공원이 있다. 그런데 이곳 지형이 옥녀금반 명당터라고 불리운다. 옥녀금반이란 동쪽으로 소백산을 저만치 바라보는 옥녀가 금쟁반을 받쳐들고 있는 형국을 말한다.
장승들이 어서 오라고 반겨주고 있다.
오두막도 있다. Italmonte회원 20명이 점심을 먹으러 이곳에 들렸다. 이들은 경북 영양에 있는 버드내로 1박 2일의 여정으로 서울을 떠났다.
야생화테마공원이 아주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코메디를 연상케하는 웃기는 현대판 장승들이 늘어서 있는데 전통마을의 공동체신앙물인 돌탑, 솟대와 장승들이 야생화테마공원을 지키고 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말 좋은 공간이다.
솟대들도 잔치를 하고 있고
Italmonte 회원들이다.
개미취는 국화과의 여러해 살이풀이다.
장승의 역사를 보자.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의 시작과 함께 오방장승을 세웠다.
이곳은 소백산과 금수산, 칠성산과 북쪽으로 장군봉의 중앙에 위치하여 풍수지리학적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한다. 올려금반이라는 말은 옥녀가 금쟁반을 두 손으로 받쳐든 형국으로 자세가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고 주산의 좌우로 마치 옥녀가 두팔을 별려 감싸 안은 연봉들이 빙 두르고 있으며 내부는 둥글고 평평한 형세를 띠어서 아주 아득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나리꽃이 한창 제철이다.
주위 경관이 수려하다.
부처손도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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