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 리바이스코리아는 전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본부장인 신동배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동배 대표이사는 1980년 국제상사에 입사하여 의류관련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이후 한주통상 뉴욕 지사장과 수출 및 내수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1997년 한국팬트랜드와 영지통상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캘빈클라인, 랭글러, 써지오 바렌테, 엘레쎄, 챔피언 등 진 캐쥬얼과 신사복, 스포츠, 아웃도어, 유아복 등 전 품목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최근 2010년 12월까지 LS네트웍스에 프로스펙스 본부장으로 근무, 몽벨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런칭시키고 프로스펙스 W워킹화 성공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한편 리바이스코리아는 국내외 패션 업계에서의 오랜 경력을 가진 신동배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더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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